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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음주운전 BMW, 1톤 트럭 추돌…트럭 운전자 부상

입력 | 2021-07-08 09:16:00


지난 7일 오후 10시10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지하차도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BMW 차량이 앞서 달리던 1톤 트럭을 들이 받았다. (인천소방본부제공)2021.7.8/뉴스1 © News1

7일 오후 10시10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지하차도 인근에서 BMW 차량이 1톤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A씨(50대)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7일 오후 10시10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지하차도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BMW 차량이 앞서 달리던 1톤 트럭을 들이 받았다.(인천소방본부제공)2021.7.8/뉴스1 © News1

사고 충격으로 1톤 트럭에 있던 짐들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지하차도 출입이 일시 통제되기도 했다.

BMW운전자 B씨(30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