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성진이 ‘NRG’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천명훈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천명훈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이성진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성진은 7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웹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따돌림을 좀 당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방송을 좀 안 했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데뷔한 ‘NRG’는 2000년대 ‘히트송(Hit Song)’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2017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음반 발매와 쇼케이스를 열어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이 소속돼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