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글 크루즈’가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고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9일 밝혔다.
‘정글 크루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표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이날 2종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런트는 ‘릴리’에 대해 “용감하고 명석한 두뇌를 가진 겸손한 식물 탐험가”라고 설명했다. 크루즈 선장 ‘프랭크’ 캐릭터에 대해서는 “귀엽고 아담한 신인배우가 연기하는 보트 운전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