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다이어트 후 44 사이즈로 거듭난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FiL 예능 ‘평생동안’ 7회에서는 중고 판매를 통해 번 돈으로 중고 구매에 도전하는 장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란은 중고 판매를 통해 약 20만원을 버는데 성공해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사보기로 했다. 장영란은 중고 거래 앱을 한참 살핀 끝에 한 번도 안 입은 필라테스옷을 찾았다.
이후 선생님은 사제간의 인연을 이유로 신상 필라테스복을 더 싸게 챙겨주기 시작했다. 신상 상하의 세트 2벌을 7만9000원에 판매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령은 “사이즈 작은 걸 사지 그랬냐”며 운동 선배다운 충고를 했고, 장영란은 “작은 거 샀다. 44 사이즈”라고 답하며 “입을 때 누가 도워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선생님은 싸게 운동복을 주는 대신 “이번 주까지 2㎏ 더 빼기”라고 조건을 달았다. 이윽고 선생님은 “61㎏에 시작을 하셔서 2주 만에 58㎏까지 빼셨다”고 밝히기도 해 장영란을 당황시켰다.
그뒤 스튜디오의 장영란은 57㎏까지 뺀 근황을 전하며 “2㎏를 더 빼려고 한다”고 목표 몸무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