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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활치료센터 병상 77% 찼다…입원가능 180개뿐

입력 | 2021-07-09 11:17:00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2021.7.9/뉴스1 © News1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가동률이 53.1%로 집계됐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56.8%며 서울시는 53.1%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2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78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43개다.

서울시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16개소 총 2798개 병상이며, 이중 사용 중인 병상은 2153개로 가동률은 76.9%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80개다.

시는 이날 25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 개소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