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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전면등교’ 유지하나…교육부 “감염병 추이 보며 검토”

입력 | 2021-07-09 11:46:00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2021.7.9/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오는 12일부터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교육부는 9일 감염병 추이를 살펴 2학기 전면 등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학기 전면 등교 계획을 재검토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향후 조심스럽게 감염병 추이를 보면서 2학기에 전면등교를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