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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국내 피자 브랜드 청년피자 새 얼굴로 발탁

입력 | 2021-07-12 09:00:00


 국내 피자 브랜드 청년피자는 오는 21일 신 메뉴 출시를 앞두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 태연(사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낙점 배경과 관련해선, 수많은 아이돌이 롤 모델로 꼽을 만큼 출중한 실력은 물론이고 밝고 싱그러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태연을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신선하면서도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새로운 소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아울러 태연과 함께 8월부터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스 미디어 매체를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청년피자는 건강하고 밝은 브랜드 이미지와 사회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선보이며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가맹점 300호점을 돌파하며 피자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존 브랜드 이미지에 딱 맞는 소녀시대 태연의 모델 발탁을 통해 또 한번의 좋은 시너지를 소비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 6일 새 싱글 ‘Weekend’(위크엔드)를 발표했으며,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