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파경 소식을 알렸던 배우 황정음이 최근 남편 이영돈과 재결합 했다고 밝혔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동아닷컴에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9월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시 황정음 측도 그의 이혼 사실을 확인해준 바 있다.
황정음과 프로골퍼 이영돈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6년 2월 결혼, 2017년 8월 득남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