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늦둥이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의 4년 전 모습(왼쪽)과 현재 모습. (저스트 자레드 갈무리) © 뉴스1
지난 8일 온라인 미디어 ‘저스트 자레드’는 폭풍 성장한 배런 트럼프가 뉴욕에서 모친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런은 검은색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한 손에는 가방을 들고 있다. 특히 아직 중학생인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길쭉한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배런 트럼프가 뉴욕에서 모친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저스트 자레드 갈무리) © 뉴스1
아빠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키는 190㎝, 엄마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키는 180㎝다. 배런은 키 큰 부모 덕분에 아직 성장기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아빠, 엄마를 훌쩍 뛰어넘었다.
한편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3번째 부인이다. 두 사람은 2005년 결혼해 배런을 낳았다. 미국 현지 언론은 현재 두 사람이 별거 중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