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인공지능 특성화 부문 대상
호남대가 ‘2021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에서 2년 연속 ‘대학-인공지능(AI) 특성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수 서비스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비스 경쟁력 및 비전, 산업적·사회적 기여도, 운영 성과, 지속 가능 경영계획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1978년 ‘육영보국’을 설립 이념으로 반세기 동안 혁신 교육을 이끌어온 호남대는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드림(DREAM) 2028’ 장기 발전계획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전교생을 AI 융합인재로 키워 ‘넥스트 챔피언’을 양성하고 인프라 확충, 산학협력 등을 통해 ‘학생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국가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