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격려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만나 한국 선수단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림픽을 바라보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그간의 땀방울이 큰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