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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서부체리협회, 31일까지 ‘사진&UCC 공모전’ 진행

입력 | 2021-07-13 09:56:00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 PKM 가든 레스토랑&카페에서 열린 ‘체리데이 행사’에서 모델들이 미국 ‘북서부체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 북서부체리는 6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미 워싱턴, 오리건 등 북서부 5개 주에서 생산되는 체리로 미국산 수입 체리의 약 80%를 차지한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가 본격적인 체리 시즌을 맞이해 ‘미국북서부체리 사진&UCC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체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주제로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해 응모할 수 있다. 참여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이메일 또는 개인 SNS에 파일을 업로드하고 접수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마다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협회는 매주 단위로 우수작을 발표하고, 5주차에 우수작 전체를 모아서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8월 6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동시 발표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미국북서부체리협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체리는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과 염증 해소에 좋은 케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또 천연 멜라토닌이 함유돼 불면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