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리젠하임’ 투시도
최근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몇 년 새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와 3~4인 가족 단위로 이루어진 이들의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 리젠하임’ 아파트도 예비 입주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의 면적대로 구성했다.
리젠하임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건립되는 아파트로, 지상 1층부터 20층까지 7개동, 총 567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59㎡ A·B 타입과 84㎡ A·B·C 타입의 중소형 면적으로 마련되며, 같은 면적이더라도 더욱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와 실내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단지 중앙은 나무와 물이 어우러진 광장을 배치하여 쾌적한 공원형으로 설계하며 이로 인해 풍부한 통기성과 채광을 확보했다. 더불어 단지 내부에 피트니스센터를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이 아파트는 단지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이동하면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위치하고 있는 초역세권의 입지다. 따라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서울 강남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역도로망도 우수해 자가용 이용 역시 원활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하남 IC와 상일 IC가 자리 잡고 있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연결돼 타지역 이동 및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동부초와 동부중, 남한고 등 다양한 학군들이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유니온파크 등 대형 쇼핑타운들이 자리 잡고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시설 또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사업지 주변으로는 지하철 3호선·9호선 연장선 사업과 간선급행버스 S-BRT 노선 확충, 복합환승센터 등 다양한 교통망 구축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더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