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AVENT)’가 제10회 인구의 날(11일)을 맞아 열린 ‘예비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에 자사 육아용품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저출산 극복 및 엄마와 아빠의 균형 있는 육아 담당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50명의 예비 아빠는 사전에 개최된 예선전 통과 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및 출산, 육아 관련 상식과 더불어 서울시 지원 정책에 대한 퀴즈를 풀었다.
필립스 아벤트는 독일산 100% PPSU 소재가 적용된 ‘내추럴 PPSU 젖병 세트’ 50개를 행사에 참여한 예비 부모를 위해 후원했다. 또 증기의 힘으로 유해 세균을 제거하고, 살균 소독한 내용물을 최대 24시간 동안 멸균 상태로 유지하는 ‘3-in-1 전기 스팀 소독기’도 100만 원 상당 후원했다. 이밖에 ‘전동 유축기’와 ‘울트라 에어’ 노리개 등을 추가 증정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