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AP통신은 테드 퍼디(미국)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16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이탈했다고 14일 밝혔다.
퍼디는 PGA 투어 통산 1승을 기록 중이다. 대회 주최측은 에릭 엑슬리(미국)를 퍼디의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
잭 존슨(미국)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양성 판정을 받아 바바솔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 진행된 브리티시 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