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54명, 경기 444명, 인천 75명 전날 동시간대 1263명, 비슷한 수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최소 1248명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자료를 합산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48명이다. 전날 동시간대는 1263명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기준 서울 454명, 경기 444명, 인천 75명 등 973명이 감염됐다.
전날에 이어 부산에서 이날 가장 많은 64명이 감염됐다. 울산 9명, 경남 49명, 대구 44명, 경북 3명, 대전 22명, 충북 9명, 충남 24명, 광주 11명, 전남 2명, 전북 12명, 강원 17명, 제주 9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