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가수 백지영이 층간 소음 지적에 직접 해명을 했지만 적절치 못한 답변으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외동으로 크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은 좋은 친구 같다. 코로나만 끝나 봐. 바글바글 체육대회도 하고 그러자! 어른들이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백지영이 올린 사진에는 딸과 친구가 거실에서 활기차게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한 누리꾼은 “층간 소음은 어떻게 하나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백지영은 “출근하신 시간이었어요. 확인했습니다^^”라고 해명을 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층간소음 시달리고 있는 1인으로서, 이런 사진 볼 때마다 왜 매트를 안 까시는지 궁금해요. 저렇게 뛰면 아래층 집은 머리 울립니다”라고 콕 집어 말했다. 이번에도 백지영은 “저때 출근하신 시간인 거 확인했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가수 백지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한편 백지영은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해 2017년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