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이상곤/뉴스1 © News1
보컬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4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노을 이상곤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상곤은 지난 7월11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했던 상대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이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곤은 2002년 노을의 멤버로 데뷔, ‘청혼’ ‘그리워 그리워’ ‘전부 너였다’ ‘붙잡고도’ ‘인연’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배우 연송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