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코리아 이승우 대표.
오클라코리아는 이승우 대표이사가 환경보호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생활하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SNS 등을 통해 약속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대표는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의 임헌영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날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동아제약의 최호진 대표를 지명했다.
한편, 오클라코리아는 주한 스웨덴 기업 13개사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지난 5월 13일 출범한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참가 기업으로서 신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저탄소 운영과 지속 가능한 원재료 및 재생플라스틱 등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전 제품을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