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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코리아 이승우 대표, 환경부 ‘고고챌린지’ 캠페인 동참

입력 | 2021-07-16 12:00:00

오클라코리아 이승우 대표.


 오클라코리아는 이승우 대표이사가 환경보호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생활하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SNS 등을 통해 약속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대표는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의 임헌영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날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동아제약의 최호진 대표를 지명했다.

이 대표는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일 마시는 커피를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아닌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을 실천 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한편, 오클라코리아는 주한 스웨덴 기업 13개사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지난 5월 13일 출범한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참가 기업으로서 신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저탄소 운영과 지속 가능한 원재료 및 재생플라스틱 등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전 제품을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