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15일 오후 3시38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한 폐공장 철거작업을 하던 중 지붕과 벽돌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안전펜스와 벽돌 등이 인근 아파트 놀이터로 밀리면서 나무 등 놀이터 일부 시설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교회 신축을 위해 197평의 폐공장을 굴착기로 철거하던 중 건물 지붕과 상단부 외벽이 붕괴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할구청 담당자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