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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청약’ 세종자이 더 시티, 28일 1순위 청약

입력 | 2021-07-16 09:40:00

세종자이 더 시티 조감도.(제공=GS건설)© 뉴스1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은 16일 세종시 6-3 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 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더욱 관심을 끈다. 특공 폐지에 따라 약 1100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풀린다. 전국구 청약 열기가 예상되는 이유다.

청약 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4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16~22일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 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향후 세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 대체 운영한다. 세종자이 더 시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분양일정 등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