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엠비즈는 자동차 정비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토오아시스(autoOasis)’가 15일 ‘TÜV 라인란드 코리아’와 ‘전기차(EV) 유지보수(Maintenance)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TÜV 라인란드는 자동차 부품, 완성차 등 시스템·제품·프로세스 시험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일에 본사를 둔 150년 전통의 글로벌 시험검사 인증기관이다. 현재 국내에만 8000여 고객사를 두고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늘어나는 EV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정비하고 관리 받을 수 있도록 고전압 EV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 역량 향상에 우선 협력할 계획이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EV Battery Biz)’도 함께 추진하고 있는 GS엠비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전기차 배터리 정비 및 평가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