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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이 기다려온 하이엔드 아파트 ‘트리마제 양산’ 7월 오픈예정

입력 | 2021-07-16 14:38:00

‘트리마제 양산’ 투시도


 두산중공업㈜가 양산시 덕계동 1579번지 일원에 두산중공업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트리마제 양산’을 영남권 최초로 선보인다.

 ‘트리마제’는 3가지를 뜻하는 트리(Tri)와 영상·인상·이미지라는 의미의 이미지(Image)가 합쳐진 뜻을 지닌 두산중공업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이다.

 ‘트리마제 양산’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총 17개동, 1단지 1,066세대, 2단지 403세대 총 1,469세대이며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65㎡ 356세대 △84㎡ 660세대 △105㎡ 50세대. 2단지 △59㎡ 78세대 △84㎡ 325세대로 구성되어있다. 기존에 분양한 1차 2차 두산위브에 이어‘트리마제 양산’이 완공되면 3,928세대로 양산덕계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양산덕계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예정되어 있는 곳이다. 최근 6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KTX울산역~양산(웅상)~부산(노포)노선이 확정되면서 부울경 도시철도시대를 맞이할 예정이다. 광역철도가 완성되면 부산과 울산으로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이고 양산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트리마제 양산’이 위치할 양산시 덕계동은 단지 바로 앞에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가 개통되어 양산 내에서도 부산과 울산으로의 출퇴근길이 더 빠르고,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트리마제 양산’은 초품아 단지로 단지 바로 앞 회야초등학교로 아이들이 도보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안심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덕계우체국, 등 병원·은행·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천성산, 불광산, 용천산, 덕산공원 등 자연이 가깝고 웅상체육공원, 덕계스포츠파크 등 문화체육시설도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트리마제 양산은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의 품격에 걸맞게 다양한 인테리어 유무상 옵션과 조경공간 및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 고품격 설계를 적용하여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타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마제 양산’이 들어서는 양산은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의 해당지역 및 부산·울산 등 인근지역 거주자로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과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트리마제 양산’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마련되며 7월 오픈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