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편의점 상품 주문 편의점 직원이 상품 준비해 전달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의점 이용” 르노삼성, 인카페이먼트 서비스 지속 확대
XM3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기능을 활용해 전국 1000여개 CU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차 안에서 필요한 편의점 판매 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이다.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인 오윈(Owin) 앱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해당 편의점까지 길 안내가 제공되고 도착 후 ‘점원 호출’ 기능을 활용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르노삼성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차 안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수령까지 모두 이뤄지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용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오프라인에서 주문과 결제, 상품 수령이 이뤄지던 기존 드라이브 스루와 달리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주차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