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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김종국에 “형 첫 키스는 벤치프레스랑 한 거죠” 도발

입력 | 2021-07-19 00:05:00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김희철이 첫 키스 이야기로 김종국을 도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제주도 단합대회가 계속됐다.

이날 탁재훈은 여자 조심하라는 말에 “여자 조심하라는 게 뭐냐. 여자가 있어야 조심하지. 좀 조심할 여자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최진혁에게 첫 키스를 언제 했냐고 물었다. 첫 키스 얘기에 분위기가 집중됐다. 최진혁은 고등학생 때 아파트 단지에서 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중학교 2학년 때 첫 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어디 서당에서 한 거냐”고 놀렸다. 탁재훈은 가로등도 없는 길에서 해서 어디가 입인지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희철은 김종국에게 “형은 첫 키스 없죠? 벤치프레스가 첫 키스죠?”라고 도발해 김종국을 분노하게 했다. 신동엽은 김종국 어머니에게 김종국이 언제 첫 키스를 했을 것 같냐고 물었다. 김종국 어머니는 “빨라야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추측했다. 어머니의 말대로 김종국은 고3 때 놀이터에서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