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기업 미디움은 외부감사 기관 대주회계법인의 감사보고서를 근거로 2021년 상반기 실적을 19일 발표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62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이다. 영업이익률은 48%, 당기순이익률은 39%를 기록했다는 게 미디움 측 설명이다.
한국도로공사의 상호신뢰 정산시스템 구축과제 기술납품과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코어 테스트 베드 환경구축 수행기관 선정 등 공공부문과 가상자산 사업영역의 납품실적 등이 이 같은 실적의 배경으로 분석됐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