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2일 경기도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도쿄올림픽 대비 훈련하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2021.7.2/뉴스1 © News1
일본 언론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20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이 일본보다 낮다고 보도했다.
일본 매체 풋볼존웹은 19일 영국 베팅업체 ‘패디파워’와 한국 매체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디파워는 금메달 획득에 대해 한국에는 14/1의 배당률을, 일본에는 11/1의 배당률을 각각 책정했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한편 한국은 22일 오후 5시 뉴질랜드와의 B조 1차전을 시작으로 온두라스, 루마니아와 조별 경기를 진행한다. 일본은 22일 오후 8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멕시코, 프랑스와 경기를 갖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