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함께할 ‘2021 렉서스 영 파머스’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렉서스 영 파머스는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자연 친화적 방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를 지원해 이들과 장기적인 협력을 맺는 사업이다. 올해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의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된다.
선정된 4명의 젊은 농부에게는 소정의 농업개발 지원비 제공, 농사펀드와 함께하는 전문 농업 전문가의 멘토링, 커넥트투와 협업을 통한 음료 런칭 및 레시피 개발, 개별 홍보영상물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의 노력은 렉서스가 추구하는 방향과도 많은 부분 일치한다”며 “렉서스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와 함께 한국의 다양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투는 현재까지 13명의 젊은 농부가 공급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 한정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