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HPS-Cell’이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21 모빌리티 및 트랜스포테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과 혁신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스마트시티와 변화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 사업이다.
이번 HPS-Cell은 이동의 본질이 되는 타이어를 기반으로 한국타이어 첨단 기술력 ‘H.I.P’가 적용된 플랫폼이다. 지난 4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도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곳에서 최고의 혁신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