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청년농부 10명 영농활동 지원
파종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 전폭 지원
수미감자 품질 향상
생산성 높아져 ‘150톤→230톤’ 추가 구매
청년수미 프로그램 지속 추진

청년수미는 농심이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년농부 10명을 선정하고 재정적 지원과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모든 과정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농심은 전했다.

지원에 힘입어 청년농부 10명은 성공적으로 수미감자 수확을 마쳤다고 한다. 특히 청년수미 프로그램으로 농가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농심은 연초 계약했던 150톤을 초과한 230톤의 감자를 구매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