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가 여름을 맞아 아이스 디저트 11종을 내놓았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의 특징에 대해 “베이커리 전문점이나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간편하게 슈퍼나 마트에서 구매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홈 카페 콘셉트”라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카페스노우’는 편의점과 할인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한 디저트 브랜드로 현재 50여 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카페스노우 아이스 디저트는 전국 이마트와 킴스클럽, 슈퍼 등에서 살 수 있다.
SPC삼립은 이번 제품 개발 과정에서 프랑스 유명 삽화작가 마리 아세나와 협업했다. 감각적인 일러스트 패키지를 입힌 ‘진한 초코무스케이크(홀케익)’ ‘스노우롤(플레인, 초코, 딸기)’ ‘조각케이크(뉴욕치즈, 스위트고구마, 초코티라미수)’ 등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홈카페 디저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붐이 일어남에 따라 홈 디저트 콘셉트를 반영한 제품을 내놨다”며 “차별화된 아이스 디저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