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JK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타이거JK는 오는 29일 새 싱글 ‘호심술(Love, Peace)’을 발표한다. 이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심의에 걸리는 사랑노래’ 이후 약 1년2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드렁큰타이거’ 20년 경력을 마치고 타이거JK로 새 출발을 선언한 그는 그간 우원재, 매니악, 웨이체드, 비지 등과의 협업과 경계를 허문 국악 컬래버 공연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스타일로 호평받아왔다.
티저 속 긴 머리를 묶고 슈트를 차려입은 타이거JK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티저에는 양동근, 비지, 매니악, 로스 등 동료 아티스트들이 우정 출연해 타이거JK와 어떤 장면을 연출할지 관심을 끈다.
필굿뮤직은 이번 프로젝트를 음악, 영상, 유통,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큐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브랜딩을 시도하는 스타트업 ‘컨트롤(CTRL)’과 공동 작업했다.
타이거JK는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