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1.3·퓨저Z 1.2’ 2종 구성
‘빠른 스피드·역동적인 퍼포먼스’ 초점
‘패스터 풋볼’ 글로벌 전략 추진

제품은 브랜드 대표 축구화 라인인 ‘울트라(ULTRA)’와 ‘퓨처Z(FUTURE Z)’로 구성됐다. 신제품 ‘울트라 1.3’은 제품력 강화를 통해 스피드 향상에 중점을 뒀고 ‘퓨처Z 1.2’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다양한 컬러가 특징이라고 한다.
빠른 스피드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무게를 줄인 울트라 1.3을 푸마 측은 권장했다. ‘울트라컷’ 어퍼를 적용해 무게를 155g까지 줄였다. 어퍼 소재는 독점 섬유기술로 완성한 ‘매트릭스에보(MATRYXEVO)’를 활용했다. 측면도 특수 설계와 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에 기여하도록 만들었다. 아웃솔 역시 빠른 스피드를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러닝 스파이크 개념 ‘스피드유닛’ 아웃솔은 빠른 순간 가속을 돕는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브랜드 앰배서더인 앙투안 그리즈만(Antoine Griezmann)이 착용한다. 국내 선수로는 염기훈과 김진수, 김민우, 조영욱, 전세진, 이동경 등이 울트라를 신고 플레이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