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김민정이 정인겸을 압도했다.
24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되는 7회에서 정선아(김민정 분)는 서늘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앞서 정선아는 단 둘만 남은 자리에서 서정학(정인겸 분)을 졸개처럼 부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안겨줬다.
이번에도 두 사람만 있는 공간에서 서정학은 그녀의 눈빛 하나에 잔뜩 얼어붙는다. 발밑에 조아려 빌기까지 한다. 정선아는 늘 그렇듯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서정학을 떨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