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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최수종, 깁스한 채 한 손으로 설거지 도왔다더라”

입력 | 2021-07-25 23:14:00

JTBC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김지혜가 최수종이 앞서 부상으로 깁스를 했을 당시에도 하희라를 도왔다는 미담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가 최수종이 부상을 당했을 당시 에피소드를 말했다.

이날 설거지가 하기 싫다는 박준형 옆에서 김지혜는 “대청소를 해야겠다”고 선포했다. 김지헤는 “당신 방이 진짜 더럽다, 냄새가 나는데 그 냄새 원인이 거기만 치워서 될 게 아니다”라고 했고, 박준형은 대청소를 하기 싫다고 했다

김지혜는 “결혼하고 16년간 살면서 집 대청소 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핑계를 댔다. 김지혜는 “최수종 님 얘기를 들었냐”며 “깁스를 한 채 왔는데 남은 한 손으로 설거지를 도와줬다고 하더라, 그래서 (하)희라언니가 화를 냈다는데 너무 충격적이지 않냐”며 “당연히 내가 해야 할 일로 생각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