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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언택트스토어에서 부담 없이 편리하게 ‘6분 만에 셀프 개통’

입력 | 2021-07-26 11:46:00

[company&]



U+언택트스토어 대구 통신골목점 외부 전경.


LG유플러스가 올 3월 문을 연 U+언택트스토어 1호점에 이어 이달 19일 대구 중구와 광주 동구에 무인 매장 ‘U+언택트스토어’ 2호점과 3호점을 오픈했다.

자체 조사 결과 판매 직원의 시선 및 서비스 가입 권유에 부담을 느끼거나 매장별, 직원별로 응대 수준의 편차에 불편을 느끼는 고객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언택트스토어는 대면 상담의 부담을 없애고 통신 업무 처리 시 상담 품질을 균일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U+언택트스토어 1호점의 지난 4개월간 누적 방문객 수는 5000여 명으로 일평균 60여 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올해 유인 매장(직영점)의 내방 고객이 일평균 15명 이하임을 고려하면 4배 이상 방문한 셈이다.

LG유플러스는 연내 부산과 대전에도 U+언택트스토어를 선보인다. 무인 매장 운영을 통해 얻은 데이터는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 매장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웰컴보드


‘웰컴보드’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PASS 본인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QR코드가 문자로 발급되며, 이를 이용해 매장 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사 고객은 물론이고 알뜰폰 이용 고객도 QR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U+키오스크

U+언택트스토어 대구 통신골목점의 업무처리 키오스크존.

자급제폰 또는 중고폰 개통을 원하는 고객은 U+키오스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약 3분 만에 요금제 가입과 함께 유심을 개통할 수 있다. 요금 수납, 요금제 및 번호 변경 등 직원의 도움을 받아서 했던 통신 업무도 고객 스스로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고려해 영어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서비스 체험존

U+언택트스토어 대구 통신골먹점의 U+아이들나라/초등나라, U+tv 체험존.

영유아 특화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 및 전용 리모콘 ‘유삐펜’, 가전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U+스마트홈’ 등 주요 LG유플러스 홈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휴대폰 체험존

U+언택트스토어 광주 충장로점 내부 전경.

‘휴대폰 체험존’에 진열돼 있는 스마트폰을 사이니지에 올려 놓으면 전면에 부착된 화면에 색상 및 연령대별 구매 통계, 기기 사양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으며, 2대를 동시에 올려놓으면 사양 비교표가 나타난다. 또 각각의 스마트폰으로 동일한 조건에서 사전 촬영한 실제 사진과 동영상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셀프개통존

U+언택트스토어 대구 통신 골목점 내 '셀프개통존'에서 스스로 스마트폰을 개통하고 있는 고객의 모습.

‘셀프개통존’에서는 신규 가입, 기기 변경, 번호 이동 등 고객 스스로 스마트폰 개통이 가능하다. 최신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 기간, 요금제, 요금 할인 방식, 부가서비스 혜택 등을 모두 직접 선택하고 셀프 개통을 완료하면 앞에 배치된 무인 사물함 리더기를 통해 스마트폰과 유심카드를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셀프 스튜디오(대구 통신골목점 한정)


고객이 U+언택트스토어 대구 동신골목점 내 '셀프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1호점 대비 2배 이상 넓어진 대구 통신골목점에는 ‘셀프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요소를 반영해 통신 업무 처리 외의 목적으로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방송 진행, 셀프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