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레스47 모현’ 조감도
비규제지역인 익산 부동산 시장에서 새 아파트의 가치 상승이 가파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4월 한화건설이 익산시 부송동에 공급한 ‘포레나 익산 부송’의 전용 84A㎡는 올해 4월 5억 5,713만원(20층)에 거래됐다.당시 분양가는 3억 5,650만원 이었다. 또 2018년 10월 모현동에 공급된 ㈜제일건설의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의 경우 올해 4월 이 단지의 전용 118B㎡(12층)가 초기 분양가 4억 5,000만원에 1억 1,636만원 오른 5억 6,636만원에 거래됐다.
이런 가운데, 익산 내 최고층(47층)으로 들어서는 신축 주상복합단지 ‘유블레스47 모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최고층의 트윈타워 특화 설계로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상징성을 지닐 뿐 아니라, 조망권과 일조권도 남달라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 단지는 익산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거듭난 모현동의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다. KTX, SRT가 지나는 익산역을 도보 3분 이내에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인 것은 물론, 익산공용버스터미널 및 익산대로, 군익로, 평동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이외에도 이리모현초까지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품아이자 이리남중, 이리여고, 전북제일고 등이 가까워 풍부한 학세권을 갖추고 있는 점도 돋보인다.
유탑건설이 짓는 ‘유블레스47 모현’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238-5번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2개 동, 총 343세대 규모며, 아파트 전용 84㎡ 단일 면적 구성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