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박 시장과 함께 부산 동구 북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 등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중구 부산민주공원에서 참배를 한 뒤,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는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난다. 윤 전 총장은 상인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고충을 듣고 해법을 모색한 뒤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입당에 관한 질문에 “선거가 8개월 이상 남았다”며 “트랙 밖으로 뛸지, 몇 번 라인으로 갈지 제가 방향을 잡아 오래 기다리지 않게 결론을 내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