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상 수여 주제 ‘환경사랑’ 5~7세 유치원생·초등학생 대상 오는 9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
광동제약은 어린이 환경인식 향상을 위한 ‘제2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고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제는 ‘환경사랑-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그려요’다. 전국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 및 단체 단위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작품에 대해 환경부 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해 개인 415명과 단체 4곳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10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환경사랑’ 주제에 맞는 작품을 8절지 규격에 맞춰 창작한 후 온라인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9월 17일까지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응모 페이지에서만 작품을 접수한다.
한편 광동제약은 최근 친환경 활동 일환으로 ‘비타500 병 분리배출 팁(TI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개최해 환경보호 활동을 확산을 유도했고 제주삼다수 수원지인 제주지역 수자원 보호를 위한 절수기 설치 사업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