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빈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종료벨과 동시에 ‘버저헤드킥’을 선보이며 결승전에 극적을 진출했다.
태권도 여자 대표 이다빈이 27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초과급 준결승전에서 영국의 비잉카 워크덴을 상대로 경기 종료벨과 동시에 극적인 역전승을 결정짓는 발차기를 하고 있다.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버저헤드킥’ 을 날리는 이다빈.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역전승을 이룬 이다빈이 환호하고 있다.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