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결단에 박수” 이낙연 “무더위 속 시원한 소식”
윤석열 “북한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뒤따라야”
최재형 “공무원 피살에 정부는 항의조차 안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 대변인 홍정민 의원은 “통신연락선 복원을 결정한 남북 당국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더위 속 한 줄기 소나기와도 같은 시원한 소식”이라며 “문재인 대통령 재임 중 남북관계에 또 다른 기회가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썼다. 민주당 이소영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청신호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최재형 감사원장(오른쪽) 2021.6.28 © 뉴스1
강경석기자 cool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