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삼성전자 제공)© 뉴스1
삼성전자는 2021년 2분기 시설투자금액이 13조6000억원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반도체부문 투자액이 12조5000억원이다. 메모리의 경우, 향후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평택과 시안 증설과 공정 전환에 투자가 집중됐다. 파운드리는 EUV 5나노 등의 증설을 중심으로 투자가 집행됐다.
QD(퀀텀닷) 디스플레이 생산능력과 중소형 신기술 공정 중심으로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 디스플레이 부문 투자액은 6000억원 수준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