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1차전에서 끝내기 승리를 거둔 일본 야구대표팀 경기가 낮 경기임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일본 매체가 보도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9일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둔 사무라이 재팬의 첫 경기를 방송한 NHK가 해당 경기 평균 시청률이 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28일 일본 후쿠시마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조별리그 A조 1차전서 도미니카공화국에 4-3 진땀승을 거뒀다.
데일리스포츠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에 낮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가구 평균 시청률이 14%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국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