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등 직원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다양한 근무방식을 채택했다. 또 불필요한 야근 등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PC 온오프 시스템도 도입 중이다.
롯데렌탈은 출산과 육아 후에도 여성 일자리 배려를 위해 남성 직원도 1개월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롯데렌탈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롯데렌터카의 서비스 역량과 전기차 및 모빌리티 등 업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이다. 2013년부터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후원하는 맘편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 제주도 내 친환경 전기차 렌터카 대여 시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