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남성 타깃 종합 스킨케어 컬렉션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대” 강조 올인원 에센스 등 총 6종 첫선
무신사가 남성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무신사는 자체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코스메틱 컬렉션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코스메틱 컬렉션은 ‘그루답터(Groo-adopter)’를 위한 종합 스킨케어 브랜드로 운영된다고 한다. 그루답터는 그루밍과 얼리어답터를 합친 단어로 패션과 피부에 관심이 많은 20~30대 남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무신사 측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코스메틱 컬렉션 차별화를 꾀했다고 강조했다.
무신사는 코스메틱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제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