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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오락실의 추억

입력 | 2021-08-05 03:00:00


주머니에 한가득 동전을 넣고, 빨간 버튼을 부서질 듯 두드렸던 시절. 때로 모르는 이들과 어깨를 부딪치며 한판 승부를 펼쳤습니다. 춘리 대 바이슨, 오늘의 승자는 누굴까요. ―서울 서촌의 한 오락실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