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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송파 민간임대아파트

입력 | 2021-08-06 03:00:00

스카이베르데포레




최근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무임대기간이 끝나면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지고 최초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어 새로운 내 집 마련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174 일원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스카이베르데포레’는 합리적인 조건과 우수한 설계, 강남행 역세권, 공세권 등 탁월한 입지까지 갖췄다.

44m²

59m²A

84m²B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5층 8개동 총 706채 규모로 주차공간 872대의 공동주택(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44m² 216채 △59m²A 102채 △59m²B 112채 △84m²A 53채 △84m²B 223채 등이다.

민간임대아파트는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 사업자가 사업 주체가 돼 건설하며 의무임대기간(10년)이 지나면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스카이베르데포레는 임대사업자(조합)가 발기인(조합원)에게 우선 분양권을 부여하며 사업승인 시 확정된 최초 분양가(3.3m²당 4000만 원대 예정)로 공급한다. 이 때문에 실거래가가 3.3m²당 6000만∼7000만 원으로 형성돼 있는 잠실권 아파트와 비교해 적지 않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174 일원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스카이베르데포레’.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다주택자도 가능하다. 가입 후 소유권리가 부여되고 언제든 양도가 가능하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세금으로부터 자유롭다.

특히 준공시까지 책정된 분양가의 일부만 납입하면 소유권리가 부여 되고, 전세 또는 월세 개념으로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임대거주기간 분납하는 금액이 없다. 임대기간이 끝난 뒤에는 납입 금액에서 최초 분양가의 차액만 추가로 내면 소유권을 얻을 수 있다.

단지는 올림픽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다. 탁 트인 올림픽공원의 파노라마 전망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방이초, 방이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학세권’으로 방산초와 방산고 등 명문학군도 품고 있다. 올림픽공원 도서관, 한국체대도 가깝다.

스카이베르데포레 조감도.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초역세권 단지이며 8호선 몽촌토성역이 걸어서 약 8분 거리에 있다. 이 밖에 5호선 방이역, 9호선 송파나루역도 도보권이라 4개 역이 교차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개방형 스트리트형 단지 상가가 조성돼 원스톱 생활을 할 수 있다. 넉넉한 조경면적으로 쾌적하며 단지 안에 산책로, 다양한 테마공원,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등도 마련된다.

이 밖에 GX룸, 샤워실, 탈의실이 갖춰진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사계절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는 실내 골프연습장 △육아 부담을 줄여주는 단지 내 어린이집 △공유부엌 △세탁실 △방과후교실 △경로당 △키즈카페 △맘스카페 △독서실 및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최고의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