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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와 음악의 만남…롯데제과, 월간과자-지니뮤직 컬래버 구독 서비스 론칭

입력 | 2021-08-05 11:36:00


롯데제과가 지니뮤직과 손을 잡고 컬래버레이션 서비스를 론칭해 구독 서비스 영역을 확대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롯데제과 ‘월간과자’와 지니뮤직의 컬래버레이션은 ‘과자와 음악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과자뿐만 아니라 음악 이용권도 함께 구독할 수 있다. 기존 단일 구독 서비스를 다른 영역의 구독 서비스와 결합해 서비스의 다양성을 제공하는 것.

서비스 구독 신청은 지니뮤직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니뮤직은 월간과자와 음악 이용권을 함께 구독할 수 있는 메뉴를 생성,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제과에서는 지니뮤직과의 컬래버레이션 구독 서비스를 기념하며 ‘롯데스위트몰’에서 신청 가능한 8월 월간과자에 지니뮤직 이용권을 제공한다. 지니뮤직과의 컬래버레이션 디자인이 적용된 월간과자 소확행팩은 음악 감상 100회권이 제공되며, 마니아팩에는 지니뮤직의 스마트 음악감상 30일권이 주어진다.

또 롯데제과는 내달 15일까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 제품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필수 해시 태그와 함께 월간과자 8월호 인증 사진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개별 DM(다이렉트 메시지) 발송된다.

이번 컬레버레이션 월간과자에는 ‘과자와 음악의 만남’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QR코드가 삽입된 지니뮤직 리플릿도 함께 제공된다. 리플릿에 삽입된 QR코드는 지니뮤직 비쥬얼 큐레이션 서비스 ‘뮤직컬러’와 ‘월간과자’에 들어간 특정 제품이 매칭돼 있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과자와 어울리는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월간과자의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