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송악IC 램프구간서 25톤 트럭과 충돌한 1톤 트럭.(당진소방서 제공) © 뉴스1
충남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송악IC 램프(곡선) 구간에서 25톤 트럭과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A씨(46세)가 숨지고 동승자 B씨(51세)는 중상을 입었다. 25톤 트럭 운전자는 부상이 없었다.
사고는 송악IC 램프 구간(목포 방향)에 진입하려던 25톤 트럭이 중앙분리 경계석을 넘어가 전도되면서 마침 IC를 빠져나오던 1톤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