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투시도
지난 21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한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가 오늘(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정당 계약에 돌입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전체 1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712명이 신청해 평균 33.18대 1, 최고 112.5대 1(84㎡C 타입)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정당 계약은 금일 8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민은 단지 내 구축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활용해 음성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내 가전을 원격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자연으로 꾸민 중앙광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상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 비주거시설인 수영장, 스포츠센터, 복합상가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청원초를 비롯해 생명초, 각리초, 각리중, 청원고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각리공원 진통공원 오창호수공원 등의 공세권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메가박스 중앙병원 소방서 우체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오창IC(중부고속도로), 서오창IC(경부고속도로), 청주북부터미널 등이 인접한 위치에 자리하여 타 지역 진출이 수월하며 고속도로, 터미널, KTX, SRT와 인접한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정부가 오창이 속한 충북 청주를 2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한데 이어, ‘오창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을 본격화 하는 등 대형 호재도 품고 있다. 오창은 최근 '대읍'으로 승격하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과학도시 타이틀을 확보했으며, 지난 2005년 1만691명 수준이었던 인구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조성 이후인 지난해 7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안심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